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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세상을 내 생각과 내 느낌으로 리뷰한다.

그레이스 공포영화 추천-집착이 만들어낸 모성애

포스터의 귀여운 아기와 유모차를 쓸며 피를 흘리는 여자..

그레이스,,,공포영화치고는 다소 잔잔한 이 영화가 말하고 싶은건 과연 무엇인가..


공황사회라고 불릴만한 현대사회에는 수많은 공포증이 있다.

고소공포증,대인공포증,폐쇄공포증 등등..

이 중에 타인이 인식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포는 무엇인가..?


'죽음'을 마주보고 있는 '탄생'..

출산에 대한 공포는 비단 임산부만이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의 뱃속에서 태어나고 그 생명에 대한 조심성을 인지하고 있는 자라면

'출산'으로부터 공포를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다.






그러나 이 영화가 묻는 공포가 단순히 출산에 대한 공포만을 의미 하는 것은 아니다.

남편을 잃고 두번의 유산경험을 겪은 채식주의자 임산부와

아들을 잃고 상실감에 방황하는 시어머니..

그들은 그레이스에 '집착'하게 된다.


이 '집착'이 다른 형태의 공포를 재형성한다.


영화 초반부분의 파리붙는 아기에서 관객들은 기존 영화 기대한 것 처럼

미친 엄마와 아기가 시체라는 뻔한 반전을 예상할 것이다.

허나 이 자체가 트릭이고 아기는 진짜 괴물일 뿐이다.


어미의 살과 피를 먹고 사는 작고 약한 괴물..

그 괴물에게 자신의 생명을 주며 용인할 수 밖에 없는 엇나간 모성애..

죽은 아들에게 보여지는 모성애의 종류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같은 모습을 보인다.

모성애가 집착으로 변한 것인지 집착이 모성애를 강화시킨 것인지 불분명하지만,,


출산에 대한 공포에서 모성애 그자체가 공포로 변한다.

정작 괴물인 아기는 공포스럽지 않다.

오히려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약한 존재이다.


비뚤어진 모성애 그 자체가 공포이며,

이는 모든 정신병의 근원인 집착과 강박이 만들어 낸다.

마지막 자신의 유방한쪽이 완전히 뜯겨도 고통보다는

이가 난 아기를 걱정하는 어미의 모습에서

기존 호러영화가 보여준 긴박감에서 느끼는 공포가 아닌

잔잔함 속에 여운을 남기는 공포를 만들어 낸다..
태그:공포영화,그레이스,그레이스 영화,영화 그레이스,다운,다운로드,영화보기,호러영화,

Posted by 리뷰쟁 이♥

[인간지네2]추천영화-완벽하게 혐오스러운 공포 고어 엽기 잔인한 영화!

인간지네2-휴먼 센티피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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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지네라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세계가 놀랐다.

그러나 보다 역겹고 잔인하고 공포스러운 고어영화를 기대했던 호러팬들 사이에서는 실망감을 안겨준 고미디 영화였을 뿐이었다.

 

고어팬들의 실망감은 인간지네2를 보고 말끔히 해소 되었을 것이다.

감독은 인간지네2를 염두에 두고 인간지네1을 예고편처럼 만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의 아저씨가 인간지네2의 주인공되시겠다.

미칠듯한 비주얼을 소유한 난쟁이 똥자루 아저씨는 인간지네2의 주인공을 맡기위해 태어난 듯 하다.

가만히 서있어도 역겨운 포스가 좔좔 넘치시는데..

그가 행하는 지네 오타쿠 짓을 영화내내 보고 있자니 박수가 절로 나온다.

 

인간지네2=휴먼 센티피드

대강의 내용은 이렇다.

 

인간지네2=휴먼 센티피드존속살해하는 영화 주인공

 

 


인간지네1편을 보고 감동한 오덕후가 자기도 예술작품을 창조해보고 싶어서

사람들을 잡아다가 12명짜리 지네를 만든다는 이야기.

 

인간지네2[휴먼 센티피드]지네를 만들어 놓고 흐뭇해하는 영화의 한 장면

고어의 강도는 호스텔 급이고

역겨움의 강도는 살로소돔 급되시겠다.

인간지네2=휴먼 센티피드대열에서 이탈한 인간지네 들..

인간지네 1편이 공포스러움을 없앤 발랄 코미디였다면..

잔인한 장면 때문인지 흑백으로 처리된 이영화의 분위기는 공포스러움도 배가 시킨다..

엽기영화로서는 모든 공식을 충족시킨 훌륭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이 감독의 의도가 관객들에게 혐오감을 일으키려고 하는 것인데..

소기의 목적을 100% 달성했다고 본다.

나 역시 영화 중간에 역겨움때문에 그냥 꺼버리려고 했으니 말이다.

 

  인간지네 1편의 두번째 언니는 이번에 지네 대가리를 맡아 똥은 안먹으니 좋은걸까..?!

 

영화가 너무 역겨워서 평도 지나치게 낮은데..

이는 이 영화의 장르와 감독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 못해서 벌어지는 일이다.

 

엽기 영화로서
잔인한 영화로서
더러운 영화로서
사이코패스 영화로서
이 영화는 완벽하다.

인간지네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거북스러움을 표현하는 데 그 본분을 다했다.

따라서 나는 이 영화에 별점 5개를 준다. 

Posted by 리뷰쟁 이♥

  1. SOD
    2011.11.12 00:25 신고
    파졸리니의 살로 소돔 이후 이렇게 영화의 힘이 느껴지는 영화는 참 오랜만이다.
  2. 2011.11.13 16:41 신고
    저도 이 영화 봤습니다 ㅠ.ㅠ 상당히 거북하더군요

    1편은 전문 의사라 그런지 깔끔한 게 있었는데 2편은 덕력 높은 주인공부터 포스가 남다르네요ㅠㅠ
  3. 2011.12.07 18:56 신고
    우와 고어물이라는게 이런거군요!
    시험이 끝나고 나서 ㄲ...꼬...꼭 한번 ㅂ..보고싶네요..(...)
    나자신의 자존심싸움으로 보기엔 딱 좋겠어요ㅋㅋㅋ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4. 2012.02.03 16:09 신고
    이런 영화류는 좋아하지 않아서..

아포칼립토-지극히 개독교 스러운, 기독교인이 핑계대는 영화

일족이 몰상당하고 사랑하는 이를 되찾기 위해 주인공은

시종일관 달리고 또 달린다.

적절한 고어장면과 기장감 넘치는 영화전개는

영화라는 표현의 한  장르로서 충분히 매력적이다.



그러나 이 영화가 내포하고 있는 메시지는 상당히 위험하다.

제국주의적이고 강자의 역사속 만행을 정당화시킨다.


알다시피 아메리카 대륙은 원주민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학살당했다.

북아메리카의 인디언문명과 남쪽의 마야문명까지..

신대륙을 발견한 기독세력들에 의해 무참히 학살 당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영화는 이러한 침략을 정당화 시킨다..

어차피 내부로부터 썩었기때문에

문명화된 세력으로부터 외부침략은 당연하다는 논리다.


이 얼마나 역겹고 위험한 발상인가?

전형적인 개독스러운 마인드다.

패션오브 크라이스트 감독이 찢기고 피흘리는 예수의 고통을 보여주며

예수의 희생에 크리스찬들이 눈물흐리는 모습이 역겨워 보였던 것도..

그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자기들이 더 잔인한 방법과더 많음 생명을 앗아간 역사를 외면한다.


그저 내가 보고싶은 것만 보면 된다느 철저한 이기주의..


이 영화 역시 마지막 침략선만 보여주지 않았다면

어떠한 편의에도 치우치지 않은 훌륭한 영화일 것이지만,,

마지막의 역겨운 메세지 때문에

영화 다보고 나서 찝찝함을 느낀다..


예수의 이름으로 학살당하고 몰락한 마야문명을

예수쟁이 감독이 내부타락이라는 핑계거리를 부여하는 영화...

그 이상도 이 이하도 아닌 영화로 전락한 점이 매우 아쉽다.

Posted by 리뷰쟁 이♥

  1. 장대윤
    2011.12.14 11:46 신고
    엄청난 자기합리화네요.
    역겹다.
    개독교 가.....
    기독교가 개독교는 아니죠
    개독교가 개독교일뿐이지
  2. 로드러너
    2012.04.25 02:36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지옥의 체험]무삭제영화-지옥의 체험이 아닌 지적인 외설..추천영화!!
이 영화 지옥의 체험은 국내에서 개봉하기 힘들 것 같다.

미개봉 영화로 남을 이 영화는 포스터 처럼 성에 관해 심각한 고찰을 한다.
주연배우 조차 전세계 가장 유명한 노루표 배우 로코 시프레디(rocco siffredi).

 

로코 시프레디 주연의 영화 지옥의 체험

무삭제 영화의 노출수위야,, 노루표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단순히 외설로 보기에는 힘든 영화다.

 

우선 대사자체가 상당히 지적이다.각본을 쓴 사람이 심리학을 전공했는지,

주인공들의 심리를 아주 논리적인 대사로 전달한다.

남과여, 성에 대한 고찰을 이정도로 심도있게 한 영화는 없을 것이다.
4일동안 알몸으로 보내는 두 주인공의 실험극에 관객은
흥분의 도구로서 이 영화를 바라보기도 전에 그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사랑과 성욕에 대한 경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며,
대화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육체로서 그려내는 상징적 의미는 충격적이면서도 감각적이다.

 

특히, 생리혈로 순수를 표현한 것은 보는이에 따라 수긍할지도 역겨워보일지도 모르지만,,
역설적인 감독의 의도를 뇌리에 각인시키기 충분하다.

 

국내에서 개봉하기 힘든 무삭제 노컷 영화 중에 외설영화들이 대부분이지만,
인간의 원초적 물음을 검열로서 외면하는 것이 진정 고상한 것인지 생각하게 된다.

Posted by 리뷰쟁 이♥

  1. 2011.11.07 10:06 신고
    전 머리가 빈건지 포스터 보면서 여자가 겨털이 그대로있네...그생각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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