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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세상을 내 생각과 내 느낌으로 리뷰한다.

아포칼립토-지극히 개독교 스러운, 기독교인이 핑계대는 영화

일족이 몰상당하고 사랑하는 이를 되찾기 위해 주인공은

시종일관 달리고 또 달린다.

적절한 고어장면과 기장감 넘치는 영화전개는

영화라는 표현의 한  장르로서 충분히 매력적이다.



그러나 이 영화가 내포하고 있는 메시지는 상당히 위험하다.

제국주의적이고 강자의 역사속 만행을 정당화시킨다.


알다시피 아메리카 대륙은 원주민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학살당했다.

북아메리카의 인디언문명과 남쪽의 마야문명까지..

신대륙을 발견한 기독세력들에 의해 무참히 학살 당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영화는 이러한 침략을 정당화 시킨다..

어차피 내부로부터 썩었기때문에

문명화된 세력으로부터 외부침략은 당연하다는 논리다.


이 얼마나 역겹고 위험한 발상인가?

전형적인 개독스러운 마인드다.

패션오브 크라이스트 감독이 찢기고 피흘리는 예수의 고통을 보여주며

예수의 희생에 크리스찬들이 눈물흐리는 모습이 역겨워 보였던 것도..

그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자기들이 더 잔인한 방법과더 많음 생명을 앗아간 역사를 외면한다.


그저 내가 보고싶은 것만 보면 된다느 철저한 이기주의..


이 영화 역시 마지막 침략선만 보여주지 않았다면

어떠한 편의에도 치우치지 않은 훌륭한 영화일 것이지만,,

마지막의 역겨운 메세지 때문에

영화 다보고 나서 찝찝함을 느낀다..


예수의 이름으로 학살당하고 몰락한 마야문명을

예수쟁이 감독이 내부타락이라는 핑계거리를 부여하는 영화...

그 이상도 이 이하도 아닌 영화로 전락한 점이 매우 아쉽다.

Posted by 리뷰쟁 이♥

  1. 장대윤
    2011.12.14 11:46 신고
    엄청난 자기합리화네요.
    역겹다.
    개독교 가.....
    기독교가 개독교는 아니죠
    개독교가 개독교일뿐이지
  2. 로드러너
    2012.04.25 02:36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노잉(knowing.2009) 개독교의 영화같지만 반 기독교 영화다.

일부 사람들은 노아의 방주와 지구종말 예언적요소를 보고

기독교적 색채가 강한 영화라고 말한다.

과연 그럴까..?!


인류에게 사랑을 가르친 부처님과 예수님,마호메트,공자님등 역사 속의 성인들을 존경하고,

신은 존재하지만 종교는 가지고 있지 않은 내가 보기에

노잉은 절대적인 반기독교적 영화다.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믿음"이다.

믿음,사랑,소망 중 믿음이 제일이라지 않는가!

"맹목적인 믿음.."

그렇다면 대체 뭘 믿으란 말인가..?!


기독교인은 말한다.

천지를 만든 하나님 혹은 예수님은 우릴 사랑하신다고.

그런데 인간은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무조건 죄인이란다.

유대인이 적어놓은 어떤 책에

예수님을 죽인 로마제국 사람들이 종교로써 피지배계층을 다스리기 위해 짜깁기한

소설책(?!)에 그렇게 써있단다..

그래서 언젠가 모든 인간을 죽이고 예수 믿는 사람만 살려주신단다.

또한 뿔 달린 붉은색 악마가 인간을 유황불에 구워먹는 '지옥'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내어

예수 안믿으면 지옥에 보낸다고 협박한다.


예수님은 '사랑'을 가르치셨는데

예수님 아빠인 '야훼'가 본래 사막의 전쟁신이라서 그런지

사람을 산채로 십자가에 태워죽여 마녀사냥을 하고,

성전치르느라 자연을 파괴하여 흑사병을 초래했는데 사탄짓이라고 남탓하고,

평화롭게 살던 인디언들을 멸망시켜 예수님의 나라를 만들고,

쪽바리들에게 인류 최대의 무기 핵을 처음으로 사용한다,,

실제 역사속에서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서로 전쟁하고 탐욕을 채워가며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다.


그래서 결국 기독교인들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고통받기 싫으면

목사에게 십일조를 내고 교회를 다니라고 말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수를 따르지 않는 기독교에 일침하는 법정스님

이 영화에서 방주에 탄 사람은 오직 예수믿는 기독교인인가?

아니다.

아무런 악의가 없는 외계인 언어를 들을 수 있는 순수한 아이들만 살아남는다.

이는 외계인을 믿는 라엘리안교에 가깝다고 볼 수 있지 않은가?!


아니면 모든 생명의 근원이 태양인 점을 볼때

기원전 이집트 태양신사상에 가깝다고 보이지 않는가?!


영화 속 절대적인 우주의 힘 앞에 인류는 무력하다.

잘난 과학의 힘도, 쌓아온 역사와 법과 사상들마저

나 혼자 살고자하는 이기심 무질서 속의 혼돈 속에 아무 의미도 가지지 못한다.


케서방과 목사님도 멸망속에서 죽게되지만 결코 비극적이지는 않다.

왜 싸워왔는지도 모른채 살아왔지만 결국에는 서로에 대한 용서와 사랑으로 끝을 맺게되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반기독교적이지만 반예수적이지는 않다.

기독교에 의해 후세인이나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 같은 중동사람 예수님이

백인꽃미남으로 둔갑되긴 했지만,,

로마소설책에 써있지 않은 예수님 30세전까지 파키스탄보다 동방의 어느지역에서 사랑과 용서를 배워 이집트사람들에게 가르쳤다.


서양학자중에 그 동방의 사상이 예수님 태어나기 400년전에 왕족으로 태어났지만

핍박받는 인도사람들을 위해 생명에 대한 사랑과 자비를 가르치며 불교를 창시한 석가모니의 가르침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이집트로마 태양신 신화에서 물위를 건너는 마술쇼와 12제자 3일부활등을 차용하고

유태인들만 천국간다는 유대교에서 믿는 사람만 천국간다는 선민사상도 빌려쓰고

조로아스터교의 유일신 사상으로 다른 것을 믿는자들을 죽여가며

예수님이 가르친 용서와 사랑을 이용해 사람들을 지배해온 종교가 기독교인 것이다.

백사람을 죽여 한사람에게 봉사활동하며 믿음을 강요하여 천조이상의 수익을 얻어내는

기독교가 '영악한' 종교임에는 틀림없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종교는 아닐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이나 부처님의 자비나 결국은 같은 것인데..


여하튼 노잉을 보면서

인간이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우주의 일부분이고,

살아있는 중에 서로 간의 용서와 가족간의 사랑만이 종국에 빛을 발한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살아남으려는 인간의 이기심과 달리,,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의연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아빠목사님의 말에서도

모든 것이 인류보다 우월한 우주의 뜻인 것에서

'스스로 그러하다..'

케서방이 영화내내 보여왔던 그리고 관객들이 느낀 허무주의마저

'자연'으로 귀결된다.

또한 현인류는 종말하지만 또 하나의 별의 에너지원이 되고

케서방 아들과 토끼가 살아남아 새로운 생명을 시작하듯이,

생명은 다시 순환되는 법칙에서 노장사상과 불교사상마저 엿볼 수 있다.


결론 지으면

혹자들은 단순하게 노아의 방주나 목사의 등장때문에 이 영화가 기독교적 영화라고 하는데

종교가 없는 내 견해는 다르다.

방주사상은 유태교나 이스람교 등 수많은 종교에서 사용해오고

선사시대 간빙기 대홍수때문에 심지어 크리스트교 이전의 여러신화에서

기독교가 빌려쓴 것이므로

일부분만으로 이 영화가 기독교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영화 어느부분에서도 기독교의 '믿음을 통한 구원'은 찾아 볼 수 없다.


오히려 멸망하는 인류의 모습에서

더 포괄적인 우주의 경외함과 가족 내지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자비등을 느낄 수 있다면

다소 허무한 이 영화의 결론에서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지는 않을까..?!

Posted by 리뷰쟁 이♥

안티크라이스트(antichrist,2009) 적그리스도,영화 제목처럼 반기독교적 영화.

기독교인이 되려면 먼저 죄인이 되어야 한다.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이유로 인간은 죄인이고 그 죄를 예수께서 짊어졌다고 한다.

이 영화는 제목과 같이 반기독교적이다.

기독교에서 묻는 죄책감,'원죄'에 대한 신랄한 통찰과 비판을 영화내내 보여준다,

첫 장면에서의 정사신은 마치 한편의 cf를 보는 것 처럼 감각적이다.

그 장면이 다소 충격적일지라도 외설을 위한 장면이 아니고

안티크라이스트 의 첫 발단으로서 관객들을 몰입 시키는데 제 역할을 해낸다.


이 영화에서 남편 월렘 데포는 아들을 잃은 어미

샬롯 갱스부르에게 계속해서 죄책감을 부여한다.

마치 일요일 교회에서 목사가 사람들에게 "너희들은 죄인이고 그래서 예수믿고 헌금내야 된다"는 것 처럼..

그는 나름 그녀를 위한 행동이지만

억압하고 자연스럽지 못한 치료는 그녀를 더 병들게 할 뿐이다.





기독교에서 아담의 최초 마누라는 여러분이 알고 있는 갈비뼈 이브가 아니다.

태초부터 갈비뼈가 아닌 아담과 대등했던, 자신의 욕망을 충실히 표현한 '릴리스'이다.

아담과의 성교시 여성상위를 취한 댓가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벌을 받은 릴리스,

버림받은 그녀를 아내로 받아준 것도 사탄이다.


과일 나무를 만들어 놓고 따먹으면 쫓아낸다고 협박하는 여호와는

필시 미친놈일지도 모른다.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인 호기심과 욕구를 갖는 이유로

평생 죄인으로 낚인 찍은 것만봐도 기독교의 신은 질투가 상당히 많아 보인다.

기독교신이 독점하고 있던 권력을 인간이 알아서는 안되고

인간은 그저 아무것도 알려하지 말고 느끼려하지도 말고 욕구도 억제해야된다.

예수믿고 여호와만 잘따르면 된다는 식의 교회논리..



웰렘데포가 자신의 아내를 화형시킨 후 내려오면서

과일하나를 따먹는 장면 또한 기독교에서 말하는 최초의 죄인 아담을 연상시킨다.

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신화인가..?


기독교의 역사가 "여성 및 약자에 대한 끊임없는 억압"으로 표현 될 수 있듯이

이 영화 안티크라이스트 또한 여성인 샬롯 갱스부르에게 억압을 강요한다.


결말 역시 중세로 돌아가 마녀사냥을 하던 것 처럼 마녀 릴리스를 화형에 처해지면서

영화 속 크리스찬적 행위들이 얼마나 무지하고 정신병 적인지를 말한다.




사소할 수도 있지만 영화 속 한 장면인,

어린 새가 나무에서 떨어져 개미떼에게 뜯어먹히고

독수리에게 잡아먹히는 것이 바로 "자연의 이치"이다.


자연의 섭리가 때로는 무섭고 잔인하지만

그것이야 말로 자연스럽고 성스러운 것이다.


영화 안티크라이스트 속 마지막에 아담 웰렌 데포와 함꼐 떼로 등장하는...

하나님을 찾으며 자신들의 진짜 문제를 외면하고 자연스러움을 억압하는

인간군상들의 모습이야 말로 부자연스럽고 역겨워 보인다.


자연스러운 욕구를 거슬러

소수 인간집단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만든 것이

기독교임을 이 영화는 말하고 있다.


그래서 제목이 안티크라이스트, 적그리스도 이고

명연기를 펼친 샬롯 갱스부르는 아담의 첫째부인이자 사탄의 아내,,마녀 '릴리스'를 대변하는 것이다.


유럽 영화답게 충격적인 소재이고 그 표현도 거침이 없다.

은유적이고 이해하기 난해 할 수도 있으나,

제목처럼 그냥 반기독교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면

특유의 영상미와 음악에 매료되어 안티크라이스트를 몰입하며 볼 수 있을 것이다.

역시 칸 최고의 영화답다.

Posted by 리뷰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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